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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시야의 확장


좀 더 넓은 시야와 가치관을 가지기 위해서, 우주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폭 넓은 의미로 인간의 존재 이유와 인간이 추구해야 할 방향,
그리고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태초가 되는 우주를 이해하고 싶었지요.

가장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읽으면, 뇌의 주름이 펴질 것 같아
우주에 관한 입문서적인 심플한 책을 보고 있는데, 이마저도 생소한 용어로 제 머리를 괴롭히네요.ㅎㅎ

현재까지 빅뱅이론을 조금 맛보고, 은하의 생성 부분을 이해하고 배우고 있는데,
무언갈 새로 배운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주이고, 배움에 흥미가 높은 부분이라서 그런지..
여건만 된다면, 계속해서 책을 붙들고 있고 싶은 심정이네요..

최근 제 가치관의 협소함과 시야의 편협함을 느끼고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데,
근래 들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영화도 보고 다양한 책도 보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도 많이 해보았는데.. 딱히 어떤 시야의 확장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는데..
우주에 관해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면서 벌써부터 입질이 오네요 ㅎㅎ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고..
좀 더 열심히 배워서 우주에 관한 포스팅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