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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2013년의 다짐.


제 필명이 '반이'입니다..
어떻게 해서 필명 '반이'가 탄생되었을까요..?
이름의 뒷글자도, 별명도 아닙니다.

그저 저의 소소한 뜻을 담아놓은 필명인데..
'반드시 이룬다.'의 앞글자씩을 따서 '반이'라 지었습니다..
참 단순하죠..?

2013년의 목표는 구구절절 많지도 않고,
일적으로 하나, 개인적으로 하나 해서 총 2가지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니 이 폭 좁은 목표가 2013년에는 제 필명이 고스란히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은 어느 해보다 저에겐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시간의 중요성을 안다면.. 중요하지 않은 날들은 없겠지만

저란 인간의 역량을 보았을 때.. 그리고 부족한 제 인성을 보았을 때,
2013년은 어느 때 보다 저를 시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적기 인듯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의 모든 시험을..
올해 있을지도 모른 많은 고통이나 아픔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범위 내에 한 글자, 한 글자 신중하게 다짐을 적어보겠습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가장 소중히 여기자.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늘 깨어있자.
상처 뿐인 승리보다는, 용기 있는 패배를 하자.
버릇처럼 사는 하루가 아닌, 늘 새로운 하루를 맞이 하기 위해 '노력'하자.
삶의 그림자가 어둡게 드리워 지더라도, 절망의 심연에서 한 줄기 빛을 찾자.
목표는 '반드시 이루자.'


이렇게 적고 보니.. 너무 거창한 것 같아..
그냥 단순하게 한 마디로 뭉뚱거려 본다면..
"목표를 위해 약진하고, 존버정신으로 버텨라."가 되겠네요..ㅎㅎ

올 해는 이제껏 보내왔던 다른 년도들과 달리,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시작부터 각오가 남다릅니다.

뼈 속까지 올 해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한데..
올해의 끝에 다 달아 지금의 글을 보고 부끄럽지 않았으면 하네요..ㅎㅎ

그럼 올 해는 반드시 신년목표를 이루는..
그런 한해가 되셨으면 하고, 새해 복 많으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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