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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발전하는 삶

[발전하는 삶]


"전쟁을 일으키는 삶을 살라. 낡은 삶엔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 니체


삶의 끝은 죽음이고, 결국 모든 발전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으로 돌아갈 겁니다.
허망하죠? 그래도 저는 발전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그 어떤 것도 볼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이상을 알 수 없는 것과 같으며,
마음에 아름다움이 없다면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죠.

저는 삶에 대해 많이 알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눈을 뜰 수 있을 때, 많은 것을 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이죠..
이런 욕구 충족을 위해선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될 수가 없습니다.
발전할 수록 아는 것은 많아지고, 삶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1년의 끝이 다가오고, 잦은 술자리와 모임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태해지는 듯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이상과 현실의 균형점을 잘 맞추어..
연말의 나태가, 새로 시작하는 연초의 나태로 이어지지 않게끔,
기본 멘탈을 잘 붙잡고 있어야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발전하는 삶을 타이틀로 잡았지만..
제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한 자기 분석의 글 정도가 됩니다..
또 제 삶의 방향성을에 대해 다시 한 번 신뢰를 확인하는 것이고요..

그러면서 제 방향성은 이런데..
여러분의 방향성은 어떤지 다시 생각해보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Whatever

뜨는 태양보다, 지는 노을이 더 아름답듯이..
2012년의 노을을 최대한 황홀하게 지도록 하여..
2013년에 뜨는 태양이 강렬하게 뜨도록..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올 해 세웠던 신년 목표도 어느 정도 이루었는지 체크해보시고..
송년회와 각 종 모임으로 바쁜 와중에..
한 해에 대한 회고와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시면서.. 어떨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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