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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맹장염 초기증상 및 치료 방법 정리.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 및 맹장염 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은 깜빡이 켜지 않고 들어오는 대표적인 염증 질환 중 하나이죠..?

사실 깜빡이를 잘 켜지않고 갑자기 생기는 것이 맹장염 같지만, 조금만 신체에 집중을 하고
이상을 잡아낸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기 증상을 읽어내면,
대처가 쉽고 일이 커지기 전에 맹장염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요.

맹장염의 경우 보통 치료시 맹장을 제거하기 때문에 맹장염이 두 번 걸릴 일은 거의 없지만,
아직 맹장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맹장염에 관한 증상과 치료 방법들을 알아두면 좋겠죠?
먼저 맹장염이 무엇인지 알아본 후,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맹장염이란?


맹장염의 경우 충수염, 혹은 꼬리염이라고도 부르며, 맹장 끝에 난 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걸
맹장염이라 말합니다. 맹장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맹장 끝에 난 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맹장염이 발생하죠.

맹장염의 경우 그 원인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방법 또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저 맹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빠른 시일내에 치료 받는 것이 맹장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정리.


다른 질병들이 그렇듯 맹장염 또한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해 찾아옵니다.
가장 첫 번째로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맹장염에 걸리면 100명 중 95명이
복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복통의 위치는 상복부에서 하복부로 내려오며,
본격 맹장염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심하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100명 중 80명이 식욕부진과 구토등 소화 기관에 관련 장애를 앓습니다.
소화기관의 장애라 함은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이제 맹장염 초기증상으로 올 수 있는 나머지 것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이들 증상은
모호하기도 하며, 맹장염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증상이 찾아오기에 알고 있을 만한 증상들이죠.
그 증상들에는 두통과 고열, 우측 옆구리 통증이 있으며, 변비와 설사가 있습니다.




맹장염 치료 방법 정리.


맹장염에 걸렸을 때 치료 방법은 단 하나 입니다. 맹장 돌기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는 것이죠.
보통 맹장 수술의 경우 맹장염 진단 즉시 수술에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맹장염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2차 합병증이 찾아와 맹장염 보다 더욱 질나쁜 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 맹장염 진단을 받고도 바로 수술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맹장 돌기에 염증 반응이 심해 고름이 생겼을 경우, 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고름을 먼저 외부 튜브를 통해 제거 한 뒤, 염증을 진정시킨 후 수술을 하죠.

보통 고름을 뺏을 경우 일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난 이후에 맹장염 수술을 합니다.
어찌되었던 맹장염 치료 방법은 하나 밖에 없기에, 맹장염 진단 후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맹장염을 방치했을 시 찾아올 수 있는 합병증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복막염으로 복통, 구토, 복부 팽만 등 복부에 관한 다양한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두 번째는 맹장에 구멍이 뚫린 경우인데, 만약 맹장에 구멍이 뚫리게 되면
수술을 잘 마쳤다 하더라도 다른 합병증이 찾아올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세 번째는 장 폐색인데, 장 폐색증의 경우 장이 부분적으로 막혀 음식물을 비롯한
소화액과 가스등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맹장염 초기증상과 맹장염 치료 방법에 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