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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행동

반복되는 일상 속 지속적인 성장.


가끔 반복되는 일상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쁘다는 핑계를
좋아할 것이며, 자기는 바쁘기 때문에 자신을 계발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죠. 그러나 술은 잘 먹을테고,
인간 관계를 위해 SNS 또한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런 시간들은 일의 연장이고, 일 속에서 잠시의
시간을 마련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이란 핑계로 자신의
성장을 뒤로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변해서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탈출 하고 싶어하죠. 그러나 세상은 변하는 듯 하면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 전까지는요. 어쩌면 세상은 자기 안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냐에 따라서, 따분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일 수도 있겠고,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는 희망이
세상일 수도 있겠죠.

이런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선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합니다. 흔히 말해 세계관이라는 것이며,
세계관 확장은 자신의 성장을 통해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자기 자신을 넘어서 다른 누구를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세상도 같습니다. 자신의 그릇만큼, 자신의 마음의 창 크기 만큼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반복되는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그 안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1. How? Why?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물음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How이고,
두 번째는 Why입니다. How는 자신에게 문제가 주어졌을 때, 회피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단어입니다. 인생은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다면,
How라는 단어의 힘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Why는 일상적인 것에 대한 물음입니다.
당연히 무언갈 하고 있다면, 거기에 Why라는 질문을 던져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것이죠.
동기가 있다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동기가 없어서 지금 이 순간이 따분한 것일 수가 있습니다.




2. SNS대신 책을.
SNS으로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가식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보다, 그 시간에 인간을 고민하고,
삶을 고민하고, 세상을 고민했던 작가들과 더욱 끈끈한 관계를 가져보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인간의 지식이 발달하고,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인간이 기록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 이제껏 기록되었던 소중한 사고들을 읽고 되새기면서,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문명을 가져다 주는 건 어떨까요?




3. 예능대신 영화를.
영상 미디어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예능 대신 차라리 영화를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가능한한 오락 영화보다는 즐길 수도 있지만,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는 뒷통수를 한 방 딱~! 때리는 그런 영화가 지속적인 성장과
그 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화 또한 아는 만큼 보입니다. 자신이 아는 만큼
영화에서 많은 메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영화에서 메세지를 뽑아낼 수 있다면, 지속적인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