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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화술

스포트라이트는 상대에게!


사람을 자기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한 요즘 같은 세상에는 돈만 있다면, 모든지 다 되는 세상이라 하여,
로비와 접대로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는 잠시 그 사람을 현혹하는 것 뿐, 마음을 진짜 얻기란 힘이 들지요.
가령 위와 같은 로비와 접대 상황 또한 비지니스 관계에서 벗어나 일반 관계에서
그 단위를 줄여 적용한다 하더라도, 무언갈 사주면서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동성간의 관계이기 보다는 이성간의 관계에서
이런 물질적으로 사람을 얻을려는 상황을 볼 수 있지요.
그러나 물질적인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면, 그 말은 곧 자신에게 물질적인 것이
없어지면, 상대는 떠날 수 있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어 했던 부분이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면, 상대는 떠나게 되어있지요.

이제 이런 상황들을 다 떠나서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데 아주 적합한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건 바로 자신에게 있는 스포트라이트 마저 상대방을 향해 비춰주는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선 대화 없인 관계가 발전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알려고 해도 분명 대화가 있어야 그 사람과의 관계가 시작되죠.

이런 대화에서 상대방과 같은 취미와 같은 분야의 지식등이 있으면, 관계의 발전이 쉽습니다.
없다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는 일이 가장 현명하죠.


첫 번째 가정은 여기서 상대와 같은 곳에 취미를 두고 있다는 것을 하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상대와 취미에 관해 공감대가 있습니다. 거기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자신이 조금 더 알고 있다면 그것을 뽐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보다 더 많은 말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끌어내어 자기가 알고 있는 부분이라도, 신기한 듯, 몰랐던 듯 들어주며,
많은 사람 앞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이야기를 하듯, 상대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자신이 청중이 되어 직접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만 뽐내다보면, 결국 청중은 상대가 되는 것이고,
상대가 이미 아는 이야기를 할 확률도 높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상대가 대화의 즐거움을 느끼기 보다
자신과의 시간이 상당히 지루하고, 뽐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죠.
때문에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그리고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가 있어도
그걸 상대에게 돌려주는 일이 사람을 얻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는 공감대 없이 상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돌려주는 방법으로, 주변에 상대와 나 둘 말고도
더 많은 사람이 있을 때 효과가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칭찬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바로 이 부분입니다. 상대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꼽아 칭찬을 해주는 겁니다.
만약 여기서 매력적인 부분을 찾기 힘들다면, 그 날 상대의 옷차림에서 가장 신경썼을 것 같은 부분을
콕 찝어 칭찬해주어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상대를 칭찬하고, 떠받쳐주게 되면 상대에게 확실히 스포트라이트를
쏴주는 일이며, 이렇게 누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하는 심리를 잘 기억하고 활용한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