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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

속이 더부룩할 때 할 수 있는 것들!


가끔 속이 더부룩 할 때가 있습니다. 평소 소화 기관이 약한 분들은
자주 더부룩하고, 체하기도 잘 체하죠.

속이 더부룩한 것을 전문 용어로는 복부 팽만감이라 합니다.
이렇게 팽만감이 가득차면, 식욕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컨디션도 계속해서 나빠지게 되죠.

그럼 복부 팽만감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야 대처하는 것도
쉬워지겠죠? 그래서 지금부터 복부 팽만감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과 속이 더부룩할 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복부 팽만감 원인.


복부 팽만감은 음식에 기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그 중에서도 소화를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었거나
순간적인 위장 장애로 속이 더부룩 할 때에는 금방 호전되지만,
위염이나 만성적 위장 장애로 인한 복부 팽만감은 지속되죠.

그렇기 때문에 만성적 복부 팽만에 시달린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 다음 자신에게 잘 안맞는 음식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고려해봐야하고요.

보통 밀가루나, 인스턴트, 그리고 기름진 음식, 느끼한 음식들이 팽만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이런 음식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위염이나 다른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만성 복부 팽만으로 복통이 있다면,
검사는 꼭 받아봐야겠죠!




속이 더부룩할 때 이렇게 해보자.


간단하고 효과 좋은 : 소화제 먹기.
가장 손 쉬운 방법은 약국을 방문해 소화제를 사먹는 것이겠죠? 소화제의 경우 갑자기
속이 더부룩 해졌을 때 효과가 좋으며, 만약 만성적이라면 소화제는 임시 방편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급체로 인한 소화불량은 소화제가 말을 듣지 않을 수가 있으니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고,
급체로 인한 더부룩함은 엄지 손가락에 있는 소상혈을 따면서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움직이자 : 가벼운 활동
속이 더부룩 할 때는 계속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면 위장 운동도 둔화가
되었겠죠? 이렇게 둔화된 상태에서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물이 들어갔으니, 어쩌면 더부룩한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밥 먹고 눕거나 앉는 건 최대한 피하는게 좋으며, 가벼운 산책을 통해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 지압 하기.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합곡이라 부르는데,
속이 더부룩할 때는 그 부분을 지압해주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화에 도움을
주는 혈은 곡지혈이 있고, 그 위치는 위에 이미지 보이시는 대로 입니다.




맛있게 떠먹자 : 플레인 요거트 먹기.
평소 유산균이 부족해 소화가 잘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 유제품을 너무 멀리한 탓에 장이
제 기능을 못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 플레인 요거트를 먹어주면서 속이 더부룩한 걸
조금씩 해소해나갈 수 있습니다. 평소 유제품을 멀리한다면, 일주일에 1-2개 정도라도
챙겨 먹어 위장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자주 더부룩 하다면?
자주 더부룩하다면, 소화에 도움주는 건강 음식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음식은 무와 사과로 무는 소화 효소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덕분에 위 관련 질병 예방에도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죠.
사과는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고, 펙틴이란 성분이 위장 운동을 도와줍니다.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침 사과 한 알이면 위장 건강을 챙길 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속이 더부룩 할 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