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증상 모두 정리!

[간경화 초기증상 모두 정리!]

오늘은 간경화 초기증상을 비롯해 간경화에 대한
모든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간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대의 속도가 빨라지다 보니, 간이 그 어느 때보다
쉴 틈이 없어지고 있지요.

또 회식 문화가 번지고, 회식이 잦아들면서
현대인의 간은 24시간 풀 가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덕분에 젊은 층부터 시작해 노년까지 간경화나, 지방간,
간염, 간암등의 발병률은 높아만 갑니다.

지금은 이 중에서도 간경화에 대해 집중 조명해볼텐데,
먼저 간경화가 무엇인지 알고, 그 다음 간경화 초기증상 및
예방법, 관리법까지 차례대로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간경화란 무엇인가?

간경화는 간경변, 간섬유증이라고도 불리우며,
간의 조식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이 제 기능을 못하는 걸 말합니다.

쉽게 설명해 간이 굳는다는 표현을 할 수 있으며, 간이 작은 덩어리 단위로
부분 부분 굳어가기 때문에 간경화 초기증상을 느꼈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경화의 원인은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이 있어 염증 상태로 오랜 시간
지냈을 경우 간경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음주, 독성 물질등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간경화 초기증상 어떻게 될까?

사실 간경화 초기증상의 경우 상당히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체의 이상 징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간경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황달 - 간 기능이 정상이하로 떨어져 얼굴이 누렇게 뜨는 증상.
소변의 색 - 소변의 색이 황갈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변의 색 - 회색 빛의 대변이 나올 수 있으며, 흑변과 혈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유증 - 남성의 경우 호르몬 이상으로 가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붓기 - 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다리가 부을 수 있습니다.
혈관 - 피부 바깥까지 혈관이 선명하게 튀어날 수 있습니다.
거미 혈관종 - 피부에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증상에 유의하시고,
여러 증상이 복합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나왔을 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간경화 예방 및 관리법.

먼저 가족 내에 간염 이력이 있거나, 간경화가 걱정되는 분이라면
간염 백신을 맞음으로써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염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계속된 과음을 하게 되면,
간경화에 노출이 되겠지요? 이렇듯 절주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근 간경화의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지방간입니다.
지방간은 간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인 걸 말하며,
이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은 간경화 관리에 꼭 필요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섭취 균형을 맞춰줘야 합니다.

음식을 될 수록 간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싱겁게 먹으며,
채소나 과일등 건강 식품들을 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 피로하면 간에 많은 무리가 가니, 적당히 쉬시면서
생활을 하는게 좋고 육류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간경화 초기증상을 겪고 있거나,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면
술을 거의 절주에 가까울 만큼 끊는 것이 좋고, 운동을 생활화하여,
몸이 염증과 바이러스에 강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간경화는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더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예를 들면 간성뇌증, 간암등이 있지요.

특히 간암의 발병율이 높기 때문에 간경화 진단을 받은 이후부터는
꾸준한 간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챙겨 먹어야 할 음식 vs 기피해야 할 음식.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먹는 것이 질병의 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질병을 낫게하기도 때로는 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럼 간경화와 관련된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챙겨 먹어야 할 음식들 부터 살펴보시죠.

-좋은 음식-
채소류, 과일류,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 과일즙, 호박, 수박, 오이,
옥수수수염, 헛개나무

-나쁜 음식-
술, 육류(고단백), 밀가루 음식, 방부제가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
튀김류, 짠음식, 고콜로리 음식, 햄, 소세지

여기까지 간경화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 좀 더 추가적으로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간은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간은 소리 없는 암살자라 불립니다. 그 이유는 뚜렷한 초기증상 없이
질병이 지속되다가 손 쓸 수 없는 말기나,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증상을 보이며 신호를 주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저염식, 절주등을 통해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간경화 초기증상에 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