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차 효능 및 만드는법

[뽕잎차 효능 및 만드는법]

오늘은 뽕잎차 효능과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뽕잎은 뽕나무의 잎을 보고 하는 말이죠..?
뽕나무의 경우 정말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중 하나에 속하는데..

뽕나무의 가지의 경우 달여서 약재로도 쓰이고,
뽕나무에 열리는 열매 '오디'는 그 맛이 달아
술로 빗거나 바로 과일로 먹기에도 훌륭합니다.

또 오늘 알려드리는 뽕잎 같은 경우는,
그 맛이 좋아 뽕잎차로도 먹으며, 뽕잎절임, 칼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죠..

사람에 따라 뽕잎차의 맛은 녹차보다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뽕잎차 효능 5가지.

날씬하기 위한 : 다이어트에 효과
뽕잎차는 연잎차, 두충차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차입니다.
그 이유는 녹차의 4.7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개선 효과와 체중 관리 효과를 볼 수 있죠.
또한 녹차와는 다르게 무카페인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문제 없습니다.

제발 좀 나가줘 : 중금속 배출
두 번째로 알려드릴 뽕잎차 효능은 중금속 배출 효능으로써, 몸 속 나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경희대 동서의학 대학원의 김선여 박사가
논문을 통해 뽕잎차의 중금속 해독 효능을 실험을 통해 밝혀낸 바가 있습니다.
뽕잎차는 중금 속 중 카드뮴, 구리, 아연 등과 같은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없으면 너무 좋은 : 콜레스테롤 개선
현대인의 식습관이 육류와 인스턴트 위주로 가면서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의 발병 원인이 되는데.. 평소 식습관을 바꿀 수 없다면 다른 음식을 통해서 꾸준히 관리해줘야겠죠?
뽕잎차의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도 실험을 통해 밝혀낸 효과인데,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것과 동시에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준다고 하니 뽕잎차 안 마실 이유가 없겠죠?

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좋아 : 혈압 관리
뽕잎차는 위의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등에 업은 채 혈압 관리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뽕잎차에 들어 있는 루틴이란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주며,
혈압강하 물질인 GAB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죠.^^*

천연 치료제 : 당뇨병 개선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뽕잎차의 효능은 '당뇨병 개선'효과입니다.
뽕잎차는 당뇨병의 천연 치료제라고 불릴 만큼 당뇨병에 좋은 식품입니다.
이는 동의보감에도 나타나 이있는데 "소갈증(당뇨병) 증세에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죠.
뽕잎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런 동의보감의 기록 말고도 현대에서 많은 실험을 통해 뽕잎이 당뇨에 효과가 좋음을 입증하였죠.

뽕잎차 만드는법.

그럼 이제 뽕잎차의 다양한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니..
뽕잎차는 어떻게 만드는지 그 만드는 법 2가지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 뽕잎을 따서 씻은 후 약한 불에 살짝 볶는다. (너무 볶으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주의한다.)
- 시루에 넣어 살짝 찐다.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하지 않을 정도까지만 찐다.
- 찐 뽕잎을 꺼내어 식힌 후 냉장 보관한다.
- 뜨거운 물에에 냉장 보관 중인 뽕잎을 넣어 2-3분 우려내 마신다.


두 번째.
- 뽕잎을 따서 씻은 후 그늘이나 햇볕에 말린다.
- 어두운 병에 담은 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 놔두면 영양소 파괴가 될 수 있어요.)
- 뜨거운 물에 말린 뽕잎을 넣어 우려마신다.

그럼 여기서 뽕잎차 효능과 뽕잎차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뽕잎차로 건강을 지키는 그런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