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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취미

세계 곳곳의 신비한 섬들

[세계 곳곳의 신비한 섬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곳곳의 신비한 섬들에 대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을 보고 있자면,
인간이 마치 자연 위에 군림하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상당 수의 인간은 인간들이 지구의 주인, 혹은 지구의 지배자라 생각하고 있죠.

그러나 바다만 예를 들어보더라도 전체 바다 중 인간이 탐사한 곳은 5%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인간의 손 길이 닿지 않는 곳이 95%가 있다는 말이지요.
이런데도 인간이 자연 위에 군림한다는 사상을 가진 분들은..
인간 이성의 발달이 너무 과했는거 같네요.. 인간은 자연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데 말이죠..

문득 다큐멘터리 보다가 열 받아서(ㅎㅎ)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네요..
그리고 오늘 소개드리는 세계의 신비한 섬들이
인간의 손에 의해 파괴되지 않았으면 하는, 한 작은 존재의 바람도 있고요..^^


※세계의 신비한 섬들


자전하는 섬

지구가 도는 것도 아닌, 섬이 일정 방향으로 자전한다면 믿을 수 있겠나요..?
서인도 제도에 있는 자전하는 섬은 한 화물선의 선원들로 부터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배가 잠시 정박하기 위해 닻을 내렸는데, 이상하게도 배가 움직이는 걸 보고,
닻을 확인 하려 내려갔더니 바닥 깊숙이 잘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상하게 여긴 선원들이 관찰해본 결과 배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섬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는데.. 아직도 이 섬이 움직이는 명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섬 안에는 특별한 동, 식물은 발견 되지 않았으며,  이 섬은 거대한 빙산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아직 이 추측이 사실로 받아 들이기에는 규칙적인 자전과 다른 빙산들은 왜 자전하지 않는지?
이런 물음들에 답해야만 자전하는 섬의 신비함을 풀 수 있겠네요.^^



거인섬

거인섬의 경우 현재 진행형이기보다 팩트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기록에 나와있는 섬입니다.
거인섬이라 부리는 섬은 카리브 해에 위치한 마르티니크라는 섬입니다.
마르티니크라라 불리는 거인섬에서는 1948년부터 10년 사이 아주 기인한 일이 발생했는데..
사람을 비롯한 동물, 파리, 파충류 등 살아 있는 생명의 크기가 정상의 크기보다 훨씬 커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거인섬의 평균 남자들의 키는 190cm이며, 여성들의 키는 174cm가 넘았다고 하네요.
거기에 파리나 개미, 도마뱀이나 뱀은 평균의 크기보다 8배나 크게 자랐고, 쥐는 고양이의 크기만큼이나 자라났다고 합니다.
특히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한 여행가의 와이프는 60세가 가까운 나이에, 거인섬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한 달간 여행하면서 키가 3cm나 자랐다고 합니다.
거디가 이 섬에서 2년간 생활한 과학자의 경우 8cm가 넘는 키가 자랐다고 하죠.
만약 아직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키에 컴플렉스를 가진 모든 사람들은 너도 나도 이 섬에서 지내려 했을 거에요.
게다가 큰 키에 관련 된 기네스 보유자는 이 섬 사람들이 받을 확률이 높았겠죠..^^?



횃불섬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신비한 섬은 '횃불섬'입니다.
횃불섬은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작은 섬이며, 횃불섬 또한 기록을 기반하고 있는 섬입니다.
이 섬은 섬에 발을 디딘 사람은 영문도 모른 채 몸에 불이 붙어 죽게 되어 횃불섬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대략 360년 전 쯤인 1650년에 네덜란드 인 몇 명이 이 곳의 호수를 찾았다가,
한 명이 겁도 없이 횃불섬에 들어가 몸에 불이 붙게 되고, 이를 멀리서 다른 동료들이
겁에 질린채 바라만 보다 불이 붙은 네덜란드 인은 결국 죽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00년도에도 여러 차례 탐사팀이 이 횃불섬을 찾았지만,
불이 붙는 원인도 밝혀내지 못한 채 돌아갔으며, 탐사 팀이 올 때마다 몸에 불이는 붙어 죽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횃불섬의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비한 섬에 대한 이야기 흥미롭게 보셨나요..?
정말이지 지구는 넓고,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