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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취미

공룡 멸종 이유는? 공룡 멸종에 대한 가설들

[공룡 멸종 이유는? 공룡 멸종에 대한 가설들]

이런 표현을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현재 지구의 지배자는 '인간'이죠..?
그러나 불과 6600만년 전만 하더라도 지구의 지배자는 '공룡'이였죠.
수십미터에 달아하는 덩치를 가진 생물이

공룡은 지구 상에서 1억 5천만 년 동안이나 생존하며,
최상의 자연 상태에서 왕성한 번식과 함께 개체수를 유지하며,
먹이사슬 최상위 계층을 영위하였는데,

6,500만년 전 미스테리하게도 그들의 종적은 순식 간에 감춰지게 됩니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공룡 멸종에 대한 여러 가설들이 세워지며,
그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이 지금 현재에도 계속되는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내용들은 없지요.

그럼 현재까지 가장 유력하다고 꼽을 수 있는
공룡 멸종에 관한 가설 세 가지를 알아볼까요..?


공룡 멸종의 가설들..

※소행성 충돌설
현재 가장 유력하고, 힘이 실리고 있는 가설이 있다면 바로 '소행성 충돌설'입니다.
이 가설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 '알바레스'교수가 내놓은 가설인데, 이 가설의 직접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룡의 멸종이 있은 6,500만년 전 1초에 25km의 속도에 달하는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였다.
그리고 그 소행성 중 하나가 지구와 충돌하였고, 지구와의 충돌의 여파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그 폭발이 대량의 먼지를 일으키고 그 먼지가 대기권에 진입하게 되고, 그 머니로 인해
지구 표면에 닿을 태양광선이 크게 감소하여 식물들은 광합성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고,
식물들이 죽어 나갔다. 차례로 먹이가 없어진 초식 공룡들이 죽었고, 그 후 육식공룡들 또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아사하였다.

위 가설이 바로 소행성 충돌설인데, 아직까지 이게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 들이기에는
아직도 많은 의문이 해결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령, 공룡보다 온도에 민간함 개구리와 악어 등의 생물이 살아남았다는 점.
그리하여 어떻게 공룡만 죽었을까? 하는 의문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지요.


※기후 변화설
공룡 멸종 이유 중 가장 먼저 제시된 가설로, 지구의 급변한 온도 변화로 인해 공룡들이 멸종했다는 가설입니다.
이 가설 또한 미국에서 제기 된 가설로 직접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중생대 중기 이후 지구 상에 급격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온대 기후는 사라지고 사계절이 뚜렸해지면서, 초식 공룡의 먹이인 겉씨 식물은
속씨 식물로 인해 대체되고, 이 속씨 식물의 경우 가울과 겨울철에는 공룡들에게 먹이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을 견디지 못한 초식 공룡이 점차 줄어갔다. 이후 육식 공룡도 먹이사슬을 피하지 못하고
개체는 점점 줄어가 멸종으로 이어졌다.

위와 같은 기후 변화설 말고도, 기후에 관한 가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털이 없는 공룡이 갑작스런 지구의 기온 하락에 얼어죽었다는 가설도 있고,
기온 하락으로 인해 산소함유량이 떨어져 공룡들이 멸종했다는 기후 변화설도 있습니다.


※신성 충돌설
신성의 폭발로 인해, 그 영향이 지구에까지 미치어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이 가설은 소련의 한 과학자가 내세운 가설인데, 이 가설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룡 멸종이 있은 6,500만 년 전 태양계에선 아주 보기 힘든 대폭발이 발생하였다.
그 폭발로 인해 대량의 방사선이 발생하였고, 그 방사선은 여과없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사선에 노출이 된 공룡들은 거대한 덩치에 비해 약한 근력을 가지게 되었고,
작은 덩치의 공룡들은 자신의 방어 능력마저 상실해 점점 죽어갔고 몸은 괴사해갔다.
뱀과 거북이 등 작은 파충류와 포유동물은 땅 속에 있어 이런 재난을 피해 갈 수 있었다.

이게 바로 신성 충돌설인데, 공룡 멸종에 대한 가설은 늘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네요.
그 어떤 동물보다 우월한 신체를 자랑하고 많은 개체수를 뽐내던 공룡들이
어떻게 그렇게 사라져 갔는지..

이 3가지의 가설 이외에도 공룡 멸종에 관한 가설은 수십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력하고 널리 알려진 가설들로 오늘 알아봤습니다.^^
그럼 공룡 멸종 이유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