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다스리는 법 예전엔 아침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가장 싫었습니다. 아침에 무슨일이 생기게 되면, 하루 종일 그 감정이 지배를 받게 되어, 소중한 하루를 허비하게 되어버렸죠. 예전엔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몰라, 그 기분에 고스란히 노출 되곤 했습니다. "생각하지 말자"라고 되뇌일 수록 이상하게도 더 생각이 났었죠.. 청개구리 마냥..ㅎㅎ 때로 생겼던 감정들이 남은 하루에 계속 영향을 주는 것이 너무 싫어서, 어떤 일에 집중을 하면서 그 감정을 지우려 노력했는데 사실 건전한(?) 집중이면 모를까, 제가 잊으려 집중했던 것들은 상당히 소비적인 행동이더군요.. (쇼핑, 오락 등..) 소비적인 집중으로 인한 감정의 망각은 찬라일 뿐, 곧 후회로 밀려 오곤 했지요. 처럼 순간의 감정에 지배를 받게 되면, 소중한 하루를.. 더보기 이전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 8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