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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생각

내 삶을 이루고 있는 사상가의 말

[내 삶을 이루고 있는 사상가의 말]

사상가의 말


지금 저의 존재는 제가 살아오면서 선택했던 일,
읽었던 책, 봤던 영화, 들었던 음악, 먹었던 음식 등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판단, 제 생각 등 저를 이루고 있는 모든 부분이
과거의 행동들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지요.

이렇게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간에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많은 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길..

이성이 제대로 성장하기 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어렸을 때의 성장 환경과 과정인 것 같고,

그나마 스스로 사고하게 되고, 이성이 어느 정도 자라나고 나서는
책에서 보았던 수 많은 문장과 말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그 중에서도 사상가들의 말이나, 문장, 생각들은
제 머릿 속에서 숙성 시간을 거쳐 제 사고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하는데..
오늘은 그 말들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상가의 말


니체.


"전쟁을 일으키는 삶을 살라, 낡은 삶에는 무슨 가치가 있는가."

"노동은 자기 가치를 창조하는 자유로운 활동에 의해서만 극복 될 수 있다."

"영원히 제자로만 머문다면 그것은 선생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너희들은 어찌하여 내가 쓰고 있는 월계관을 낚아채려 하지 않는가? ……… 너희들에게 명하노니 이제 나를 버리고 자신을 찾도록 하라. 너희가 모두 나를 부인하고 나서야 나는 다시 너희들에게 돌아오리라."

"벗을 원한다면 그를 위해서 (그와) 기꺼이 전쟁을 일으킬 각오라도 해야 한다."

"너는 노예인가? 그렇다면 너는 벗이 될 수 없다. 너는 폭군인가? 그렇다면 너는 벗을 가질 수 없다."


사상가의 말


스피노자.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

"자만심은 인간이 자기 자신을 너무 높게 생각하는 데에서 생기는 쾌락이다."

"자유로운 사람이란 죽음보다 삶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상가의 말


칸트.


"교육을 받았다는 여자도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활용하듯 책을 접한다. 그런 여자는 단지 자신도 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남에게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만 보여 줄 뿐, 시계가 멈추어 있는지 정확한지 따위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

"이성은 자연에 대해 단지 이성 자신이 이전에 자연 속에 집어 넣어 생각한 것만을 인식할 수 있을 뿐이다."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청년들이여,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것을 차라리 거절하라. 그렇다고 모든 욕망의 만족을 부정하는 스토아학파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모든 욕망 앞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인생의 관능적인 반면을 제거할 힘을 가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오락의 자리에서 즐겨 노는 것을 절제하라. 향락을 절제하면 그대는 그 만큼 풍부해질 것이다."



사상가의 말


쇼펜하우어.


"어느 누구도 자신을 넘어서 다른 사람을 볼 수 없다."

"삶은 시간과 공간의 백지 위에 의지가 그려 놓은 짖궃은 그림이다."

"사회적 자아는 단지 남의 견해에 의존하는 것이므로, 물질적 자아에 비해 미약하고 무가치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이 사상가들이 펼치는 그리 깊은 부분은 아직 이해력이 되지 않아..
그 사상의 면면을 뜯어 보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이 들이 펼치는 이해 가능한 사상 범주 내에서,
제 이성이 판단하고, 스스로 정제 후 받아드린 사상들입니다.
더 많은 생각들이 머릿 속에 있지만, 갑자기 꺼내려니 쉽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일단 사상가의 말은 이렇게만 소개 드리고..
다음에 좀 더 머릿 속을 들여다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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