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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

간에 좋은 약초 7가지.

 


오늘은 간에 좋은 약초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사실 간은 별다른 증후 없이 나빠집니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 간에 이상 증후를 포착했을 때에는
이미 간이 많이 손상되고 난 이후에 발견하곤 하죠.

이런 이유로 간이 나빠 졌을 때는 이미 음식으로 되돌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주로 약초로 눈을 돌려 간의 회복을 모색하고
간 기능을 정상화 하려 노력하는데요..

간에 좋은 약초에 대해 소개를 드리기 전,
미리 드릴 말씀이 있다면, 약초의 경우 체질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섭취 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답니다.^^




간에 좋은 약초 모음!


사람 이름 같은 : 질경이
질경이는 다년생이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분포되어 쉽게 볼 수 있는 약초로써, 동의보감에 간에 좋다고
나와있는 약초입니다. 조금 더 세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질경이는 간을 보호하고 떨어진 간 기능의
회복을 도와 간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간 질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질경이는 위장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간에 좋은 약초입니다. 특히 헛개나무의 경우 알콜로 인한
간 손상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헛개나무는 알콜의 해독을 돕고, 파괴된 간 세포의 재생을 도와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나 지방간일 경우 효과를 톡톡히 발휘할 수 있으며,
높아진 간수치를 안정화 시키는데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이름이 남다른 : 부처손
부처손은 귀한 약초라 할 수 있는데, 바위손과 그 모양이 흡사합니다. 사실 바위손과 그 약효도 비슷하여,
같은 용도로 두 약초를 사용하며, 바위손을 잘못 불러 생겨난 이름이 부처손이죠. 이런 부처손에는 일단
간에 무리를 주는 독소 같은 것도 없으며, 한방에서는 만성 간염과 간이 굳어가는 간 경화증, 그리고
간 이상으로 생길 수 있는 황달에 부처손을 사용합니다.



사계절 나는 : 사철쑥
이번에 알려드릴 간에 좋은 약초는 사철쑥으로 또 다른 이름은 인진쑥입니다. 사철쑥은 다른 쑥 종류와
다르게 사계절 내내 살아가며, 덕분에 사계절 내내 얻을 수 있는 약초입니다.
사철쑥하면, 간 관련 질병과 절대 때 놓을 수 없을 만큼 간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이는 사철쑥이 가진 강력한 해독작용 덕분에 간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차로도 마시는 : 민들레
민들레의 경우 대한민국 어디서나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약초로써, 민들레를 사용해 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선
민들레의 뿌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민들레 뿌리의 경우 천연 간 기능 개선제라 부를 수 있을 만큼
간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민들레 뿌리에 있는 콜린이라는 성분 덕분입니다.
이 콜린이란 성분은 간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여 주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죠.



새 아닙니다 : 오리나무
여섯 번째로 소개드릴 간에 좋은 약초는 오리나무입니다. 오리나무는 두메오리나무, 토종오리나무라고도
불리우며, 술로 인해 지친 간의 회복을 돕고,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못해 나빠진 간 건강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리나무로 간에 효과를 볼려면, 오리나무를 넣어 달인 후 복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오리나무는 간 세포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봄에만 구할 수 있어 아쉬운 : 냉이
냉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데 참 아쉬운 것이 봄에만 채취가 가능하다는 게 아쉽습니다.
냉이의 경우 위의 민들레에 부분에서 언급했던 '콜린'이란 성분이란 성분이 냉이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간 기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죠. 또한 냉이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간에 좋은 약초에 관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