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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간이 안좋을때 증상 모두 정리!

[간이 안좋을때 증상 모두 정리!]


오늘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주로 간 관련 질병의 경우 소리 없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이 많이 나빠지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기에
이상 증세를 느꼈을 경우엔 이미 간이 많이 나빠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간 관련 질병은 이렇듯 소리 없이 찾아오기에 평소 간이 안좋은 분들은
간 관리를 평소에 열심히 해야합니다.

사실 인체의 여러 장기 중 안중요한게 어딨겠냐만은.. 요즘과 같이 피로에 지치고
술의 소비량이 많은 사회에서는 간에게 요구하는 역할과 그 중요성이 더욱
특별합니다. 그럼 간이 안좋을 때 어떤 증상들이 찾아올까요?




간이 안좋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계속 졸리다 : 만성피로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유명한 광고 음악도 있습니다. 그 만큼 피로와 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며 
피로와 간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보통 만성 피로의 경우 불규칙적인 식습관부터 수면 부족, 
그리고 잦은 음주와 체중 변화가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간이 나쁜 것도 만성 피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 만성 피로가 아니더라도 평소 보다 피로를 자주 느끼거나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간 건강에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랏 이상한데? : 소변색, 대변색 변화
간 건강을 체크해보는데는 소변색과 대변색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간이 안좋을때 소변은
혈뇨라던지 갈색 빛의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심할 경우 검은 색에 가까운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 평소와 다르게 거품이 많이 생기기도 하죠. 그리고 대변은 탈색되어 나옵니다. 기존의 대변 색보다 희뿌옇게
나오는 것이죠. 만약 지속적으로 소변과 대변의 색이 좋지 못하다면 바로 병원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배가 이상하네 : 복수
배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느낌을 받는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고, 비장이 왼 쪽 옆구리에 만져질 정도가 되면 간경화 증상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배가 있어 배가 부푼다는 느낌을 못받는다면 다리에 부종이 생겼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간경화는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을 가지신 분이 지나친 과음이나 잘못된 식습관을 가졌을때 생깁니다.




낯빛이 왜그래? : 안색 변화
흔히 급성 간염에 걸려 간이 안좋게되면 안색부터 변화가 옵니다. 흔히 말하는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
또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죠. 황달의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질병 종류와 관계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이 안색 변화를 말해준다면 예사롭게 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화 도중 인상찌푸린다면 : 갑자기 입냄새
평소에 입냄새로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은 사람인데 최근들어 그런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면, 간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사실 입냄새는 흡연이나 치아 관리 습관 등이 주된 원인인데,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지내다 입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간이 안좋아져 입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꾸르륵 : 구토, 속 메스꺼움
흔히 구토나 속 메스꺼움은 위장 문제로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간이 나빠졌던 경력이 있는 분이라면
구토와 속 메스꺼움에 조금 더 민감해지셔야 합니다. 구토나 속 메스꺼움은 간염이 찾아왔을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구토와 피로감이 함께 찾아오고 또 식욕부진과 발열등이 점차점차 찾아오는 경우라면
A형 간염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게 뭐지? : 거미혈관종
거미혈관종은 위에 보시다시피 붉은 반점 모양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거미혈관종은 간경화
발병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거미 혈관종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또 간이 안좋을때
배 부분의 피하정맥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정맥이 피부 바깥으로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죠.




간 건강 관리 방법.


평소 만성 간염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분기별로 간 기능 검사를 받으면서,
간수치를 체크하고 간이 나빠지고 있는건 아닌지 자주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만약 만성 간염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1년에 한 번 간기능 검사 받는 것은 좋습니다.

또 우리나라 대다수의 간질병은 알콜성 간질환입니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간이 나빠진 케이스이며 해가 갈수록 환자가 증가하기에 스스로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많이 생기는 하나는 지방간입니다.
간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끼여있는 질병을 말하는데 각 종 간 질환의 원인이 되죠.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평소 운동이 중요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술만 조금 덜먹고 운동만 잘해주더라도 충분히 간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
간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들까지 충분히 케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