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제테크 시작해보자!

[20대 제테크 시작해보자!]

 

사회 초년생일 때 시작하는 20대 제테크는
평생의 부를 좌우한다고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만큼 20대 제테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20대부터 제테크를 하며 종자돈을 모아야지
그 종자돈이 부의 첫 초석이 되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테크에는 관심이 있으나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20대분들을 위해 재무목표를 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분산투자까지 제테크와 관련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제테크 목표를 정하자.

흔히 말하는 목표 금액엔 제테크 재무 목표라 할 수 있겠는데요..
작은 프로젝트라도 목표가 있고.. 목표 없는 계획은 없듯~!
20대 제테크 시작에도 목표를 가장 먼저 세워야 합니다.

가능한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잡는 것이 성취에 있어서 좋으며,
첫 종자돈은 3,000만원 내지 5,000만원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밖에 되지 않았는데, 2억. 3억 이런 목표들은
너무 힘에 부치는 것도 사실이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 포기하게 되므로, 처음에는 위의 금액이
돈을 모으기도, 불리기도 좋은 목표 금액입니다.

 

두 번째, 나의 투자 성향을 알자.

펀드만 하더라도 안정적인 성향인 적립식 펀드가 있고,
좀 더 공격적인 성향인 주식형펀드나, 주식혼합형 펀드가 있습니다.

장땡은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많이 나오는 펀드에 가입하는거지만,
사실 그런 펀드를 쉽게 찾을 수도, 쉽게 있을 수도 없지요.
때문에 펀드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20대 제테크를 하는 사람의 투자 성향입니다.

자신은 안정적인 걸 원하는데, 반대로 공격적인 성향의 펀드에 투자하면,
펀드가 무르익기도 전에 심적으로 힘들어 눈물의 환매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익률 상승의 답답함에 환매를 할 수도 있지요.

장기적인 제테크에 있어서, 상품 선택의 좋은 기준이 되는 투자 성향은
제테크를 시작하는 20대에 자신의 투자성향을 충분히 알아놓아야 합니다.

나의 투자 성향은 어떻게 될까? 무료테스트[링크]

 

세 번째, 이제는 재무 목표에 따른 계획을 세우자.

20대 제테크의 목표가 세워졌다면, 이제 그 목표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겠지요..? 지금의 재무 계획은 어떤 어떤 펀드에 투자하고,
언제 환매하고, 어떤 적금에 가입하는 지가 아니라..!

언제까지 재무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기한을 정하며,
그 기한에 따라 한 달에 얼마의 비율을 제테크에 투자하고,
저축할 것인지를 정하는 계획입니다.

그럼 가장 먼저 기한을 정하면, 앞으로 남은 개월 수가 나올테고,
재무목표/남은 개월 수를 한다면,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해야 할 것인지 나올겁니다.
되게 20대 제테크의 월 저축 비율은 60% 정도로 가져갑니다.

 

네 번째, 월 저축을 바탕으로 투자 계획을 세우자.

이제부터 할 것이 바로 분산 투자인데, 자신의 투자 성향을 바탕으로
얼마의 비율로 펀드와 적금을 나눌 것인지, 그리고 펀드는 몇 개의 펀드에
어떤 펀드를 선택해 투자를 할 것인지, 계획을 세분화 하는 단계입니다.

20대 제테크를 하는 분들의 성향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직접적으로
펀드를 선택해줄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분산투자에 대해 알려드리지만,
적금와 펀드의 비율은 3대 7정도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적금은 2개 정도로 나누어 납입하는 것이 좋으며,
펀드의 경우 최소 3-4개 이상으로 쪼개어 투자해야지,
위험분산도 잘 되고, 장기적인 수익률도 안정권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 없이 하는 주식 투자는, 도박과 같습니다.
혹시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주식 할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차라리 공격적인 성향인 주식형 펀드에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작 뉴턴도 주식으로 망한 것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다섯 번째, 이제는 통장 쪼개기를 해보자.

통장 쪼개기는 목적별로 통장을 만들어 돈을 따로 관리하는 방법이며,
돈을 나누어 관리하기 때문에 자신의 자산 흐름이 쉽게 파악되고,
돈을 관리하는데 훨씬 편합니다.
이 때문에 20대 제테크에 있어서 통장 쪼개기는 빼놓을 수가 없지요.

재테크 책까지 낸 방송인 현영씨가 스무개도 넘는 통장을 가지고
그것을 제테크에 활용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가장 기본적인 통장 쪼개기는 4개로 나누는 것인데,
통장의 쓰임새는 아래와 같습니다.

급여 통장 (말 그대로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으로, 다른 통장으로 이체를 걸어놓고 사용합니다.)
생활비 통장 (공과금을 포함해, 실 생활비에 필요한 돈을 넣어두는 곳입니다.)
제테크 통장 (펀드와 적금을 비롯해 금융상품의 금액이 빠져나가는 통장입니다.)
비상금 통장 (경조사, 병원비 등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보통 3개월 가량 생활비를 넣어둡니다.)

여섯 번째, CMA통장을 만들자.

20대 제테크에 있어서도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이 CMA통장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일반 은행의 예금 통장은 연 금리가 0.1에서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마저도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이자가 들어오죠.

그러나 CMA통장은 자유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2-3%의 고금리가
적용됩니다. 게다가 1일 단위로 이자가 붙기 때문에 작지만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걸 확인할 수가 있지요.

CMA통장을 발급 받으려면 종금사나 증권사까지 가야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20대 제테크를 하면서 발급을 받지 않을 이유가 없는 통장입니다.
보통은 급여통장과 비상금 통장으로 사용합니다.

 

일곱 번째, 제테크의 골키퍼를 세우자.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 가장 나쁜 변수는 몸이 다치는 것입니다.
사고로 인할 수도 있고, 질병으로 몸이 나빠질 수도 있지요.
만약 이렇게 되면, 이제껏 차곡차곡 모은 돈을 병원비로 다 쓸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제테크에도 안전망이 필요한데, 그 안전망은 보험입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제대로 된 보장을 받겠다는 생각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는게 좋으며,

아무것도 모를 때 설계사를 만나서 바로 가입하는 것보다,
확실히 알아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보장 범위를 명확히 한 뒤
가입하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보험료의 적정 지출 비용으로는 매 달 월급에 7%가 적당합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습니다. 재테크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
그 힘이 가장 빛을 발하기 때문에, 돈을 막 벌기 시작한 20대가
아주 최고의 적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강한 실천력을 가지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는
실천지향적인 날들이 되시길 바라고, 또 성취를 맛 보시길 바라며,
오늘 20대 제테크에 관련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