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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흥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순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순위!]

 

한국에서는 동물이라하면 개나 고양이를 많이 보게되고 더 다른 동물을 보려면 동물원에 가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비교적 동물이라하면 귀여운 것, 구경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곤 하는데

실제로 무서운 동물들과 보다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엄청난 경계심을 지니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통 인간은 신체적 능력만 본다면 동물들 중에서도 약한 편에 속합니다. 동물원에 있는 철제 우리들도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죠.

 

이런 작은 사실만 보더라도 동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가 있는데, 오늘은 제법 흥미를 유발하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들을 순위로 나열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1~10.

 

 

⑴모기

아마 1위가 모기라는 점에서 여러번 놀라셨을 겁니다. 첫 번째는 모기가 동물이라는 점과 두 번째는 아주 작은 것이

가장 무서운 동물이라는 점에서 말이죠. 일단 모기는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류 파리목 모기과'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동물이라 할 수 있으며 무서운 동물이 언급 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00 종류가 있고 그 중 한국에는 50종이 넘는 모기가 있습니다.

조금 다행스러운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모기가 국내에는 거의 없다는 점인데, 시선을 해외로 옮겨가면

모기로 인해 죽는 사람은 1년 기준으로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한 동물이 아닌 수 없죠.

 

 

 

 

⑵코브라

국내에는 코브라가 없는 것이 정말 감사해야 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코브라로 인해 죽는 사람은 그 수치로만

봤을 때 모기 다음으로 많습니다. 특히 코브라가 많은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브라에 물려 죽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며 한 해 동안 지뢰를 밟아죽는 사람들 보다 30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10억 인구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인도에서는 사망 원인 중 3위가 코브라에게 물려 죽는 것입니다.

2위가 에이즈인 것만 보더라도 그리고 인도의 사람 숫자만 보더라도 코브라가 얼마나 위험한지 직감하실 겁니다.

또 코브라가 정말 위험한 것은 굉장히 조용하게 다니다 사람을 공격하기 때문이고 물지 않더라도 독을 쏠 수 있어

그 독이 눈에 튀였을 때는 실명에까지 이른다는 점입니다.

 

 

 

 

⑶전갈

코브라에 이어 전갈 또한 국내에 없다는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전갈이 국내에 만연해 있었으면

야외에서 캠핑하는건 정말 목숨을 건 모험일지도 모르니까요. 전갈의 경우 낮에는 돌아다니지 않다가 저녁만 되면

나와서 돌아다니는 행동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두운 밤으로 인해 전갈을 보지 못하고 전갈의 공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전갈의 독침에 쏘여

죽는 한해 사망자만 해도 3,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조금 다행스러운 것은 모든 전갈이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아주 극소수의 전갈만 치명적 독침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사상자 수는 어마어마한 듯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박스 해파리

오스트레일리안 박스 해파리는 연간 수백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중 하나입니다.

박스 해파리는 매우 위험한 독침의 소유자인데 그 독침에 쏘이면 치사율은 100%에 가까우며 이름과는 조금 다르게

필리핀에서 많은 사상자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박스 해파리는 대략 60여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섬뜩한 것은 이런 촉수 하나당

5,000개에 달하는 독침 세포가 있다는 점이며 촉수 하나에 내재되어 있는 독의 세기와 양을 봤을 때 60여명의 인간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독이라고 합니다.

 

 

 

 

백상아리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상어는 총 480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는 10종 내외이며,

10종 중에서도 특히 3종이 많은 사고를 치고 다닙니다. 그 3종은 바로 뱀상어, 황소상어, 백상아리로

이 셋 중에서도 특히 가장 위험한 상어는 백상아리입니다.

 

백상아리는 최대 6.5m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1톤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백상아리로 인한 한 해 사망자는 100명이

넘으며, 사망하지 않더라도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아 신체 일부를 잃어버리거나 치명상을 입은 사람들 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400명 이상이 됩니다. 한 때 부산에서 4m짜리 백상아리가 잡혀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사자

사자는 아래에 있는 다른 무서운 동물들보다 인간 사상자를 많이 내는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비교적 높은 순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사자가 가진 공격성과 힘, 속도 때문입니다. 사자는 치타보다는 느리지만 시속 60km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성격 또한 좋지 못해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사자의 무서움은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한 힘에 있으며 특히 앞발로 사람을 공격했을 시, 골절이 아니라 떨어져

나갈 정도로 강함을 보입니다. 저는 그래서 동물원 사파리를 구경할 때마다 사자가 주변에 오면 좀 무섭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바다 악어

오스트레일리안 바다 악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호주 바다에 사는 악어를 말하며 현존하는 파충류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크기가 크다고 해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에 꼽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바다 악어는 여타 다른 악어에 비해 상당히 흉폭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굉장히 위험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바다 악어는 최대 7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1톤 이상이 나갑니다. 특히나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특성과 강한 턱힘으로 인해 한 번 물리면 거의 끝이라고 봐야합니다. 또 이 악어의 무서움은 강과 바다를 배회하며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조차 순식간에 죽여버린다는 점입니다.

 

 

 

 

코끼리

코끼리는 무섭지 않은 동물로 오해하기에 딱 좋은 동물입니다. 행동도 그리 빠르지 않으며 특이한 생김새 탓에

귀여운 캐릭터로 자주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끼리로 인한 한해 사망자는 500명에 달합니다.

코끼리는 보통 사람을 저돌적으로 공격하지 않지만 그냥 발에 치이거나 상아에 들이 받히기만 해도 죽을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보통 몸무게가 5~8t 정도가 나가며 코끼리 근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기에 발에 치이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죽을 수가 있는 것이죠.

 

 

 

 

북극곰

그나마 북극곰은 가장 무서운 동물 중 하나라 할지라도 인간과 많이 마주 할 일이 없어 다행인 동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북극곰과 마주하게 되었다면 그 생사는 결코 장담 할 수가 없습니다. 북극곰의 무서움은 이빨도 아니고

그렇다고 독도 아닙니다. 바로 힘 하나로 북극곰은 무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북극곰의 앞발의 힘은 대량 0.6~1t 정도가 됩니다. 위 오스트레일리아 바다 악어의 무는 힘이 1t 정도가 되는데

북극곰은 그냥 앞발로 공격하는 힘이 1t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북극곰이 비교적 낮은 순위인 것은 행동이 둔해

제법 헛점이 있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독 화살 개구리

독 화살 개구리는 어쩌면 코브라 보다 더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독 화살 개구리는 평소 인간을

공격하지 않지만 위험을 느낀다면 독을 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막에서 독을 내뿜어 온 몸을 독으로 보호하게

되는데 이 때 점막을 만졌다가는 바로 죽을 수가 있습니다.

 

독 화살 개구리의 무서움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독 화살 개구리가 이런 맹독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몇몇 종은

독을 만지기만 해도 죽게 됩니다. 만약 이런 독 화살 개구리가 독까지 쏜다면 정말 속수 무책이겠죠?

이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순위에 대해서는 다 정리해본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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