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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발/기본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

 


이제는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돈을 모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은행에만 넣어두어도, 돈이 불어났는데 IMF를 기점으로
은행 금리가 떨어지고, 요즘에는 물가상승률이 은행 금리를 훨씬 앞지르게 되었죠.

덕분에 은행에 돈을 넣어도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게 됩니다.
20년 전의 3,000만원과 지금의 3,000만원이 주는 무게감은 다르죠.

이렇기에 현명하게 돈을 모아야, 물가상승률을 이기며 돈을 불릴 수 있습니다.
보통 여기저기서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라며, 주식이나 다른 투자 수단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들 합니다.

그러나 깊이 없는 주식 투자는 도박과 그 속성이 다를 게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오늘 알려드리고자 하는 돈 모으는 방법은 재테크 입니다.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재테크를 통해 시작해야지 예전의 IMF 이전의
금리처럼 돈을 불려가며 효과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테크 시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차례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

 


첫 번째, 돈을 모을 때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목표를 가지고 하죠. 하다 못해 이 일을
마무리 해야 한다는 근원적인 목표라도 있기에 그 일을 하고,
또 계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마무리 되지 않는 일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이렇듯 돈을 모을 때 또한 목표는 상당히 중요하며,
기본적인 금액 목표 말고 동기까지 있다면 정말 완벽한 목표입니다.

제가 말하는 동기란 결혼 자금 마련이나, 내 집 마련 등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금액적인 목표는 천 만원 단위로 해두는 게 좋고,
너무 많은 금액을 목표로 설정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모으기에 너무 어려운 금액을 목표로 정한다면,
그 목표가 주는 중압감과 비현실적인 느낌 때문에
목표를 중도 포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기한 설정은 1, 3년 단위로 정하자.

비현실적인 금액을 목표로 정하지 않듯 기한 또한 현실적인 시간을
생각하고 목표에 대한 기한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강산이 변하는 10년은 기한으로써 무리가 있으며,
5년 또한 빠르게 바뀌어가는 사회를 봤을 때,
그리 짧다고 할 수 없는 그런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권장드리는 기한은 3년 입니다. 3년은 기점으로
1년 단위로 목표를 줄이던지 늘리던지 해 자신의 상황에
가장 알맞는 기한을 잡도록 해야하죠.

기한을 3년으로 두는 이유는 적립식펀드가 빛을 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기도 하며, 목돈이라 부를 만큼의 금액이 모이는 시간이죠.
또 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맛본다는 부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 번 달콤한 성취를 경험하게 되면, 그 성취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강한 동기가 되죠.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기한 설정을 해야합니다.



 


번째, 돈 모으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자.

돈 모으기에 좋은 환경이 갖춰지면 돈 모은데 보다 좋은 탄력을
가지고 모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 환경이라는 것은 별게 아닙니다.
일단 신용카드를 배제하는 소비 생활과 가계부의 습관화이죠.

가계부 같은 경우 하시면 좋지만, 크게 안해도 상관 없는 부분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한 번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용카드의 문제점은 일단 소비를 무감각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소비에 대한 감각이 사라지면 과소비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그 말은 계획과 목표에 따라 모아야 할 돈을 카드 값으로 지출돼
목표와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카드 생활에 익숙해졌다면 체크 카드를 쓰시길 바라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의 소득 공제율이 30%로 2배가 높기에
세테크라는 측면에서도 체크카드를 권해드립니다.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작은 소비 습관을 하나 바꾸는 것에서도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목적에 맞게 통장을 나누어 관리하자.

우리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든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다 못해 집 안의 방, 사무실의 칸, 화장실의 칸 모두 나누어져 있죠.
나눈다는 건 제법 효과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만약 한 통장에서 모든 돈이 사용된다면, 자신이 생활비로는 얼마를 썼는지
또 어디서 얼마의 공과금과 금융 상품의 돈이 빠져나갔는지 제대로
관리하기가 힘들겠죠?

이렇듯 돈을 모을 때 또한 헷갈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그 쓰임새에 맞게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통장을 나눌 땐, 4가지의 목적을 두고 통장을 나눕니다.
생활비, 재테크, 월급, 비상금 이렇게 네 가지인데, 자신의 의도나
소비 성질에 따라 목적을 더 세분화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섯 번째,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보자.

자신을 아는 것이 재테크의 성패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재테크 성향에 맞지 않게 상품을 선택했을 경우
해당 재테크를 지속하기란 꽤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만약 자신은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안정지향적인 상품을 선택해서 재테크를 꾸려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작정 수익률만 보고 안정성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을 땐,
하루하루가 롤로코스터 타는 기분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이 때문에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성향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확실한 노선을 정해야 합니다.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자신을 아는데에서 시작 합니다.



 


여섯 번째, 펀드와 저축의 비율을 나누자.

이제 자신의 성향을 바탕으로 본격 포트폴리오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먼저 큰 그림이 되는 펀드와 저축 비율 선택입니다. 기본적으로 목돈을 만들기에
좋은 비율은 펀드가 70%, 저축 30%의 비율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자신의 성향이 공격적이라면 펀드의 비율을 높이고,
저축의 비율을 낮출 수 있겠죠. 물론 반대의 안정지향이라면  
펀드의 비율을 낮추고, 적금의 비율을 올릴 수 있겠고요.

여기서 비율은 유지한 채 펀드의 성향을 달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펀드 선택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큰 틀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일곱 번째, 재테크의 완성은 분산 투자.

어쩌면 재테크와 분산 투자는 동의어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만큼 분산 투자는 재테크를 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분산 투자의 또 다른 표현으로는 위험 분산이며,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깨질 때 모두 다 깨지기 때문에 나누어
담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펀드와 적금의 비율은 나누었지만 그 안에서도 다시 한 번
세부 분산을 해야 합니다.

펀드의 경우 70%의 비율 안에서 최소 3개 이상으로 나누어야 하고,
적금은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5,000만원 한도 안에서는
하나로 가져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적금에서 또한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가고 싶다면,
제 1금융권, 제 2금융권과 같이 2가지의 적금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스트를 줄이면서 현명하게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분산 투자를
꼭 해야 합니다. 분산투자는 재테크의 완성입니다.

 

 



사실 돈 모으다 보면, 주변에서 돈 모으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돈을 모을 때, 자신의 계획을 해나가고 있을 때
이런 말에 흔들려선 안됩니다.

흔들려도 목표를 성취한 이후에 흔들리는게 맞죠. 그 이유는 중간에
한 번 흐름이 끊어지게 되면, 다시 이어가기란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나 우리 주변에는 돈에 관한 소문과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들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돈을 모은다면
자신이 원했던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여기서 돈 모으기 위한 시작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