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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흥미

세계에서 가장 큰 섬과 가장 큰 산호초!



세상에는 참 놀랄만한 것이 많습니다.
너무 작아서 놀라기도 하지만,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크기여서 놀라기도 하죠.

그 대상은 너무 다양해 일일이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두 가지 정도는 오늘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두 가지는 다름 아닌, 섬과 산호초인데요..!
오늘 이렇게 두 가지 묶은 이유는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멀리서 보면 섬은 바다 사이에 떠있는 땅 정도로 느껴진다면,
산호초는 바다에 약간 가라 앉아 있는 푸른 섬 처럼 느껴집니다.
아마 이 말은 산호초를 보시면 왜 섬과 같은 느낌을 주는 시 아실거에요.

그럼 먼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은 어떤 섬인지, 한 번 보시면서..
예상했던 섬과 맞는지 안 맞는지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은?

아마 많은 분들이 호주를 예상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호주의 경우
섬이면서도 중국과 맞먹는 대륙의 크기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은 그린란드랍니다.

호주는 섬이 아니라 대륙으로 보고 있으며,
호주보다 큰 경우 대륙, 호주보다 작은 경우 섬입니다.
그린란드는 216만km2로 지구에서 12번째로 넓은 면적의 나라입니다.

연 평균 온도가 0도 이하인 무지 추운 섬이라 할 수 있죠.
그린란드의 경우 덴마크의 속령이랍니다.

아, 여기서 그린란드에 관해 한 가지 이야기를 알려드리자면,
그린란드에는 이름과 관련된 비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경우 아이슬란드에서 추방당한 바이킹 '에릭'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에릭'은 그린란드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으면 하는 바람이였지만,
그린란드 85%이상이 얼음으로 뒤덥혀 있고, 극 소량의 생명만 살 수 있었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숲이 무성하고, 살만한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그린란드라는 이름을 지었으며, 사실 그린란드는 땅의 바깥 쪽에만
사람이 살 수 있는 그런 땅이였죠.

어떻게 보면, 사람을 낚기 위해 그린란드라는 이름을 지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아이슬란드는 땅이 비옥하고 살기가 좋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됩니다.
이에 한 바이킹의 우두머리가 얼음의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민자를 막기 위해
아이슬란드라는 이름을 붙였죠. 이 이름을 붙인 후 이민자의 수는 급격히 줄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는?

산호초의 경우 모든 바다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보초라 불리우는 상당히 큰 크기의 산호초는 쉽게 보기가 힘듭니다.
기껏해야 몇십 몇백미터가 끝이죠.

그러나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는 그 크기가 2km에 달합니다.
또한 몇 적의 경우 34만 8천 제곱킬로에 달한 초 대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다면 바다의 경계 때문에 푸른 섬을 연상시킬 정도이죠.

이 대보초는 호주에 있으며 호주는 대보초가 많기로 알려진 나라 입니다.
대보초의 경우 더 많은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ㅎㅎ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켰기 때문에
사진 몇 장 더 보시는게 더 괜찮을 듯 합니다.











역시 세상에는 놀랄만한 게 많은 것 같은데..
섬과 산호초라는 주제 때문인지 깜짝 놀랄 것까진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번에는 밑밥이였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놀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