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익숙해지지 않기를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에 도전하게 되고, 또 경험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성취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보기도 하고, 실패라는 쓰라림도 경험하게 되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취라는 열매를 맛보기 전에, 많은 양의 쓰라림을 먼저 경험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때 실패에 무감각해지고, 실패에 익숙해지곤 합니다. 실패는 때로 너무 아파서, 스스로를 감싸기에 여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에 대한 실망감만 간직한 채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패에 '딴지'를 걸어야 합니다. 더구나 피 끊는 청춘이라면 더! 말이죠. 실패에 익숙한 사람은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난 해도 안되는 안되는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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