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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흥미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Best!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Best!]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느끼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느끼기 힘든 스릴을 만끽하기 때문인데,
놀이기구가 극한의 스릴까지 제공한다면 설레임은커녕 엄청 무서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들은 두근거림을 넘어서 가슴을 터지게 할 지도 모를 것들입니다.
몇 몇 놀이기구는 정말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아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아마 이 놀이기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아찔함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기만 해도
짜릿한 놀이기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7종.

 

 

※엑스스크림

 

엑스스크림은 미국 라스베거스에 위치한 스트래토스피어 호텔의 옥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한 때 <상상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서 MC들이 이 놀이기구에 도전하기도 했었죠. 엑스스크림은 지상으로부터
270m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270m란 높이는 대략 80층 건물 높이라고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엑스스크림은 건물 바깥 쪽으로 설치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물 밖으로 놀이기구가 향해갑니다. 엑스스크림은 저 짧은 레일 위를 시소처럼 앞 뒤로 왔다갔다 하며 탑니다.
특히 정면 방향으로 갈 때를 보는 사람이 고통스러울 정도입니다. 가격은 10~14달러 정도입니다.

 

 

 

 


※킹다카


킹다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롤러코스터라
할 수 있겠네요. 킹다카는 시속 200km 이상으로 달리며 레일의 최고 높이는 137m입니다. 137m면 45층짜리
건물 높이인데, 이 높이를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수직으로 내려옵니다.

 

 

킹다카의 탑승 시간은 고작 30~40초 사이입니다. 이렇게 짧은 탑승 시간을 가지는 건 엄청난 스피드로 올라갔다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킹다카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드벤처라는 놀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놀이공원 이용료는 40~50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탑 스릴 드래그스터


킹다카와 비견 될만한 롤러코스터가 있다면 그건 바로 탑 스릴 드래그스터일 것입니다. 탑 스릴 드래그스터는
킹다카와 생긴 것이 거의 같습니다. 운행하는 방식도 같으며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높이와 속도 차이입니다.
탑 스릴 드래그스터의 속력은 시속 190km 정도가 됩니다. 이는 킹다카 보다 조금 못미치는 속도이죠.

 

 

그리고 놀이기구의 최대 높이 또한 128m로 킹다카 보다 9m 정도가 짧습니다. 탑 스릴 드래그스터는 그 설계에만
우리나라 돈 260억 정도 비용이 들었으며 현재 매 년 300만이 찾는 미국 오하이오주 놀이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킹다카에 밀려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르고 높은 롤러코스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세니티 더 라이드


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또한 첫 번째에서 소개드렸던 스트래토스피어 호텔 꼭대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엑스스크림보다 좀 더 무섭게 느껴지는 놀이기구로 그 회전 속도가 무려 70km에 달합니다.
270m 상공에서 시속 70km로 돌고, 거기다 건물 밖으로 20m 떨어진 지점이니 그저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속 70km는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일반 놀이공원에서 타는 회전 놀이기구도 이 정도까지
빠르지는 않은데, 이건 정말 설계 자체가 잔인한 것 같습니다. 인세니티라는 단어의 뜻은 광기, 발광을 뜻합니다.
놀이기구의 특징과 이름은 참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어드벤처 파크에 설치된 무서운 놀이기구입니다. 이 기구의 특징은
지상에서 최대 400m 높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절벽 끝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원리는 바이킹과 같은
구조이지만 설치한 장소 자체가 반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은 시속 80km 속도로 반복 운동을 하며 탑승 시간은 1분 정도입니다. 깎아 내지른 절벽을
적나라하게 감상하고 싶다면 티켓 이용 요금인 12달러와 1.2m가 넘는 신장만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저는 둘 다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타지 않을 것 같네요.

 

 

 

 

 

※슈퍼맨


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는 슈퍼맨 놀이기구라고도 불립니다. 그 이유는 놀이기구 끝에 슈퍼맨이 있기
때문이죠. 이 놀이기구의 방식은 킹다카나 탑 스릴 드래그스터와 유사한 측면이 많습니다. 시속 160km라는 속도로
126m라는 놀이기구 최대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기구는 1997년 처음으로
선보일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이름을 올린 놀이기구입니다.

 

 

 

 

스카이스크리머

미국 텍사스주 식스 플레그라는 테마파크에 설치된 이 놀이기구는 언뜻보면 우리나라 자이로드롭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실체를 알고나면 자이로드롭은 애기처럼 보이죠. 스카이스크리머는 120m 높이까지 올라가
거기서부터 천천히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놀이기구입니다.

 

즉 회전형 놀이기구이며 공중그네라 생각하시면 되겠지만, 그 회전속도가 무려 50km가 넘습니다. 120m 이상의
높이에서 50km 이상으로 회전하며 내려오는 놀이기구라니.. 이것도 정말 도전하고 싶지 않은 놀이기구네요.
그럼 여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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