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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리뷰

LG울트라북 UD560-KD50K 개봉기~!

[LG울트라북 UD560-KD50K 개봉기~!]

오늘은 얼마 전에 장만한 LG울트라북에 대한 개봉기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UD560-KD50K라는 모델로, LG울트라북으로 잘 알려진
U560-KH5SK라는 모델의 운영체제 없는 버전이죠.

사실 U560 계열의 모델이 LG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울트라북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운영체제가 없는 UD560 모델을 못찾으시더라고요 ㅎㅎ

지인에게도 운영체제가 없는 모델이 있다고.. 그걸 샀다고 말했더니,
그게 정말이냐며 자기도 찾아봤는데 못찾겠더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ㅎㅎ
그러니 혹시 LG제품 중에 운영체제 없는 울트라북을 찾는 분이라면,
UD560참고하시고요.. 지금부터 본격 개봉기에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UD560-KD50K를 구매했답니다. 배송은 이 상태로 왔냐구요..?
아니죠~! 박스에 담겨저서 왔으며, 누구도 건들지 말라고 고가품라고 적힌 테이프로
칭칭 감겨져서 왔더군요..ㅋㅋ 박스 외형이 심하게 찌그러진거 보고 살짝 쫄았는데..
다행이도 울트라북은 멀쩡했습니다!





칼로 조심스럽게 그어버리고(?) 박스 위쪽 부분을 여니, 위 사진과 같은 모양새가 나오네요.
아마 전자제품 몇 번 사보신 분은 바로 스캔해서, 대략 뭐가 들어있는지 아실거에요.
네 그래요. 노트북과 노트북 가방, 노트북 관련 케이블 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딱 실속이죠!





가장 먼저 꺼내본 건, 노트북 바로 옆에 있던 긴 상자였습니다. 그 안에는 역시나 노트북에 사용 될
케이블이 들어 있었으며, HDMI-HDMI 케이블과 노트북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 있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박스 안에 들어 있던 노트북 가방입니다. 음.. 아직까지 비닐을
제거하지 않아 그 순수한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아직 비닐 뜯을 생각조차 없네요.)
폴리에스터면으로 된 검정색의 아주 심플한 노트북 가방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제 드디어 노트북을 꺼내보았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위 사진처럼 스폰지의 호위를 받으며,
박스 안에 들어 있더군요 ㅎㅎ 스폰지의 푹신함을 보니, 노트북의 외관상 안전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속까지 완벽했다는 건 아니겠죠? 바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노트북을 감싸고 있던 포장을 제거하고 나니, 아주 심플하고 세련된 LG울트라북의 모습이 보입니다.
디자인은 사실 마음에 듭니다. 실버 색상도 촌스럽지 않으며, LG라는 로고의 크기도 아주 적당했다 할 수 있죠.
게다가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윗 모습이 상당히 잘 빠졌다고 할 수 있죠 ㅎㅎ홍홍





닫혀있던 울트라북을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열었더니 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포장 상태는 아주 좋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면조차 안경 닦이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웠습니다.






이건 UD560-KD50K의 옆 모습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리고자 클로즈업을 했으며,
옆라인은 미스코리아 뺨치게 잘 빠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두께가 마음에 들더군요.





위 사진은 UD560-KD50K의 자판 모습입니다. 제가 LG울트라북인 UD560 계열 모델을 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오른 쪽 숫자판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저 숫자판이 없으면,
작업하는 데 생각보다 불편하거든요 ㅎㅎ





위 사진은 운영 체제를 설치하고 난 뒤의 UD560-KD50K의 모습입니다. 뒤에 살짝 보이는 모니터가
23인치 LG 광시야각 모니터인데, 뒤에 있다 치더라도15.6인치의 노트북 모니터가 결코 작지 않음을 보여주네요.

총평.
총평을 내리자면 그렇습니다. 어짜피 사양이야 제가 따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검색해서 확인하는 게 더욱 간편할 겁니다.
그래도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사양을 말한다면, SDD하드의 속도는 명불허전이였고, 램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지만,
울트라북의 속도는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였습니다.

자판은 사용하기 아주 편했으며,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LG답게 노트북 모니터 자체가 주는 피로도는
다른 시야각이 좁은 모니터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이 맛에 역시 LG디스플레이를 쓰는 듯 하죠.

무게는 2kg으로 나와있는데 체감상 비슷하게 느껴졌으며, 발열이 조금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무엇보다 촌스러운 실버가 아니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에 별 다섯 개 만점에 네 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그럼 여기서 LG울트라북 UD560-KD50K에 관한 개봉기를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