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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발/기본

노후설계 하는 법!

[노후설계 하는 법!]

 



오늘은 노후설계 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후설계는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만약 안정된 노후가 하나의 집이라면,
노후설계는 이 집을 만드는 설계도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노후설계를 신경쓰지 않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안정적인 노후라는 것도 쉽게 얻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은퇴 후 3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일이기에 더욱 탄탄한 설계가 필요하죠.

때문에 노후설계는 제대로 준비하고, 또 일찍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일찍부터 준비하게 되면, 큰 부담 없이 여유로운 노후를 계획할 수 있고,
세상의 변화에도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노후설계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유로운 은퇴 후를 위한 노후설계 하기!

 


첫 번째, 지금 당장 시작하자.
노후설계의 경우 40대에 시작하면, 늦었다는 소리를 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은 한정되어 있지만,
소비하는 시간은 은퇴 후 30년 간 계속되기 때문이죠.

산술적으로 보면, 30세부터 60세까지 노후준비를 하는 기간이 30년입니다.
그러나 소비는 30세부터 지금 30대의 평균 수명으로 예상되는 90세까지
60년 간 소비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40대엔 늦었다고 말하고, 20대엔 여유롭다.
30대에는 딱 적기다라고 합니다.

노후설계는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지만,
지금 소비에 많은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노후에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늦게 시작할 수록,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만 커집니다.



 


두 번째, 노후 시작 및 기간 설정하자.
이제 노후설계를 시작할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예상되는 은퇴 시기와 노후 기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현재 정년은 올 해 초에 정년연장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60세로 정해졌습니다. 때문에 은퇴 시기는 60세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노후 기간은 60세부터 90세까지 30년으로
설정하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제 아무리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유엔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30대의 경우
예상되는 평균 수명이 85~90세입니다.



 


세 번째, 중요 자산 비율을 설정하자.
노후설계에 있어서 중요 핵심 자산은 주택자산, 보장자산,
투자자산 이렇게 3가지입니다. 이제는 이 3가지 핵심 자산의
비율을 정해야 노후설계의 밑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먼저 주택자산을 순서로, 보장자산, 투자자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주택자산 : 통계청에서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34~54세의 인구가 2011년부터 점점 줄어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말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여기서 여유가 많아 부동산을 가지고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면
이런 통계에 크게 신경을 안쓸겁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노후설계를 하는 사람의 경우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능력 이상의 주택자산 보유보다 자신의 재정 상태에 적합한 주택 한 채가 적당하며, 나머지 자산을 보장자산과
투자자산으로 돌리는 것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데 유리합니다.

보장자산 : 흔히 말하는 보장자산은 바로 보험이죠. 보험의 경우 노후설계를 고려한다면, 만기 이후에도
꾸준히 보장이 되는 보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입이 있을 때 보험을 만기할 수 있으며,
노후에 들어서는 보험비 걱정 없이 계속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보험의 경우 보험을 통해 돈을 번다고 생각하기보다 제대로 된 보장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투자자산 : 투자자산은 연금과 펀드를 말하며, 노후설계에 있어서 적당한 투자 비율은 월급의 15~20%입니다.
물론 더 높은 비율을 가져갈 수록 풍성한 노후에 있어 유리하겠죠? 투자자산을 마련할 땐 네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1. 장기간 운용  2. 물가상승률을 이기는가?  3. 수령 방법이 매달 받는가?  4. 세금혜택 및 수수료.



 


네 번째, 연금은 3단계로 준비하기.
노후설계 중 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꽤나 높습니다.
이렇게 비율이 높은 연금만 잘 준비하더라도 심적 여유를 찾을 수 있죠.
연금의 경우 3단계로 준비해야 탄탄하다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국민연금
2단계, 퇴직연금
3단계, 개인연금 (변액, 연금보험 등)


이렇게 3단계인데, 사실 국민 연금은 조금 어렵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국민 연금의 경우 계속해서 고갈되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은퇴연금과 개인연금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은퇴연금과 개인연금을 통해, 은퇴 전 소득의 30~35%를 만들고,
국민 연금에 10~20%정도 생각한다면 적당합니다.
만약 자신의 수입이 크지 않아, 노후 자금에 한계가 있다면
노후설계를 위한 저축이나 펀드 투자가 필요합니다.



 


다섯 번째, 노후설계를 위한 펀드 투자 및 저축 마련.
노후 설계를 위한 펀드와 저축은 훗날 목돈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노후자산으로 돌려 노후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동적인 자산이라 할 수 있죠.

펀드와 저축의 비율은 7대3의 비율이 적당하며,
펀드는 장기적이기 노후설계에 맞게, 장기로 가져갔을 때 유리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적립식펀드가 유리합니다.
투자는 물론 분산투자 해야겠죠?

조금 공격적일 경우 변액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펀드는 본인 투자 성향의 문제입니다.

저축의 경우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5천 만원 한도 안에서,
움직이는 게 좋고, 5천 만원이 넘어 섰을 때는 두 곳에 분산하는 게 좋습니다.



 


여섯 번째, 필수 보장 자산 체크하기.
이제 노후설계 마무리 부분입니다. 위에서 보장 자산에 대해 이야기 드렸지만,
확실히 체크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가족 내력이 있는 질병을
보장 받는 내용이 있는지, 중요 보장이 빠지진 않았는지 말이죠.

이렇게 필수 보장 부분을 체크해서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거나, 다른 부분을 보장 받는 것도 꽤나 합리적입니다.
요즘 중복 보장을 즐긴다지만,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선
보장을 넓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지고 있는 보장자산의 만기를 살펴보고,
만기 후 언제까지 보장이 되는지도 알아놓는다면,
노후 설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세분화된 노후설계 완성하기.
노후설계의 가장 큰 적은 실천을 미루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제는 노후설계를 실천 가능한 포트폴리오의
형태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세세한 계획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제껏 계획했던 부분 부분들을 한 곳에 모아
조화롭고 실천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죠.

예를 들어 개인연금, 연금간의 비율, 펀드 선택, 펀드 비율 등
세세한 부분들을 계획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들까지 설정한다면
이제 계획에 따라 실천만 하면 됩니다.




 


노후는 빨리 준비할 수록 노후 대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때문에 항상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며, 실천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는
그런 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여기서 노후설계 하는 법과 관련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