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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우주

태양계의 형성과정을 알아보자

[태양계의 형성과정을 알아보자]


오늘은 태양계의 형성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태양계는 실로 인간에게 축복같은 존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우주의 대부분은 생물이 살 수 없는 아주 차가운 상태인데,
태양의 주변을 맴도는 행성들은 태양에게서 에너지를 받고,
태양이 주는 따뜻함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죠.

아쉽게도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서는 생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지구는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수 많은 생명들이 살고,
인간 또한 지구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쯤되면, 한 가지 의문이 고개를 듭니다.
어떻게 해서 태양계가 형성되었으며,
태양은 어떻게 이런 에너지를 지니게 된 것인지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태양계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태양 또한 다른 별들의 죽음과 창조 과정을 밟았습니다.
바로 초신성 폭발에 의해 태양계가 탄생한 것인데,
50억년 전 초신성에 의해 희미한 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구름들은 중력에 의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수 천개의 별을 탄생시키고 별의 체계를 만들었는데,
이 별들 중 곳곳에는 원시성이라 부를 수 있는 중력의 중심들이 생겨났습니다.

이 원시성은 밝게 빛나며, 특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원시성 중 하나가 바로 태양입니다.

이렇게 태어난 태양은 주변에 거대한 8개의 행성을 비롯해
작은 소행성 등 다양한 행성을 거느리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본다면 태양을 중심으로한 이 8개 행성의 공간을 태양계라 합니다.
태양계는 바로 태양의 탄생으로 태양계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태양과 태양계의 경우 초신성의 엄청난 폭발로
순식간에 태어났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태양을 비롯해 태양계의 있는 모든 별들이 원소 먼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먼지들이 우주를 떠돌다 원소들이 충돌하고, 스치기를 반복하면서
작은 먼지 공이 되었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오랜 시간 동안
점차점차 주변의 먼지들을 흡수하며 행성의 모습을 갖춰나갔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이제 태양계 형성에 관한 이야기는 다 한 것 같으니,
지구에게 생명과 뜨거운 여름을 선물해주고 있는
태양에 관해서 이야기를 좀 더 해드리겠습니다.



태양에 관해서..

태양은 하나의 핵융합 발전소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태양은 자체 질량으로 뭉쳐져 있으며,
그 때문에 태양의 중심부에는 화씨 2,700만도에 달하는 온도를 내뿜고 있지요.

태양은 이 자체 질량들이 서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며,
엄청난 압력과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지구는 이렇게 방출된 에너지를 얻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지구는 태양 없이는 절대 생명이 있을 수 없지요.)

태양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9%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자기를 중심으로 한 행성의 무리가 형성되었으니 그럴 법도 하죠..?

태양의 나이는 추정 50억년이며,
태양의 수명은 100억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태양이 수명이 다 되고 그 생명력을 잃는다면,
태양계의 주변 행성 모두가 그 생명력을 잃는다 할 수 있지요.


태양과 태양계.. 정말 어마어마하죠..?
그러나 이런 태양계가 전체 우주에서 봤을 때, 원소만한 크기라고 하니..
전체 우주는 정말 엄청나다는 표현이 너무나 모자랄 정도입니다.

사실 태양에 관해서는 더 알려드릴 점이 많지만,
한 번에 알려드릴 만큼 적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시간을 갖고 태양에 관한 더욱 깊은 부분을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조금씩 알려드리겠으며,
태양계의 형성 과정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야겠네요.^^